-
8세 아이가 성폭행·살해됐는데도…가해자 비호로 발칵 뒤집힌 인도
14일 인도 카슈미르의 겨울 수도인 잠무에서 시민들이 8세 소녀 아시파 바노를 성폭행한 뒤 살해한 범인들의 처벌을 요구하는 촛불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인도에서
-
TV로 간 뮤지컬…오디션 프로서 주연 뽑고, 홈쇼핑서 티켓 팔고
뮤지컬 '젊음의 행진'. 배우들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관객들도 따라할 수 있는 '싱어롱데이' 이벤트를 벌였다. [사진 PMC프러덕션] 지난 13일
-
[윤설영의 일본 속으로] "암은 사형선고가 아니다" 일본엔 일하는 암 환자 32만 명
히다치(日立)제작소 IT사업분야에서 일하는 오타 요시코(40대) 부장은 암 환자다. 2016년 4월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수술을 3번이나 받았다. 하지만 한번도 휴직이나 병가
-
[일본 속으로]"암은 사형선고가 아니다" 일하는 암 환자 32만명
히다치(日立)제작소 IT사업분야에서 일하는 오오타 요시코(40대) 부장은 암 환자다. 2016년 4월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수술을 3번이나 받았다. 하지만 한번도 휴직이나 병
-
방사성 물질 '라듐'을 입술에 발랐던 소녀들
방사선 구역 표지판 [중앙포토] 1897년 박사과정을 밟던 마리 퀴리는 지도교수인 프랑스의 과학자 앙리 베크렐로부터 신기한 얘기를 들었다. 우라늄과 사진건판(유리 감광판)을 함께
-
"삶에 완성이 있나요, 소리도 평생 가야죠"
━ 국립창극단 ‘심청가’ 도창 안숙선·유수정을 만나다 국립창극단 신작 ‘심청가’ 도창을 맡은 안숙선 명창과 유수정 명창. 두 사람은 선후배이자 사제지간이다. 사진 국
-
작은 단추 못 채우면 뇌손상 신호…뜨개질로 치매 예방을
━ TV 끄고 손 써야 하는 이유 현대인은 뇌 건강 위기에 빠졌다.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디지털기기에 의존해 전화번호 하나 제대로 외우지 못하고 좋아하는 노래도 노래방
-
인천 화학공장 화재 진화...화학물질 든 통 터져 소방차 등 전소
13일 오전 인천 서구 가좌한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3시간여 만인 오후 3시30분쯤 진화됐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인천시 서구
-
인천 공장 화재 진화 후…컵라면으로 끼니 때운 소방대원들
13일 오전 11시 47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화학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은 라면으로 허기를 채우며 휴식을 취하는 소방대원들. [연합뉴스] 인천
-
부산서 얼어붙은 아기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부산 한 빌딩 화장실에서 얼어붙은 아기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용의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은 시신을 병원 영안실로 옮겨 검안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
-
[분양 포커스] 고덕역 10m 앞 1.5룸형 오피스텔, 침실·거실 분리해 공간 활용도↑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신조어인 ‘소확행’이 부동산 시장에도 번지고 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나에게 행복감을 주는 라이프스타일을 중시
-
[분양 포커스] 고덕역 10m 앞 1.5룸형 오피스텔, 침실·거실 분리해 공간 활용도↑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신조어인 ‘소확행’이 부동산 시장에도 번지고 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나에게 행복감을 주는 라이프스타일을 중시
-
[오후 브리핑] 끝까지 방향타 붙든 조종사, 홀로 사망…승객 12명은 경상
2018년 4월 12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13명이 탄 열기구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
-
제주서 열기구 추락…탑승자 1명 사망, 12명 부상
12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물영아리 오름 인근의 나무에 걸려 있는 열기구 모습. 최충일 기자 12일 오전 8시 11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물영아리 오름 북쪽
-
[속보]전남 신안서 3명 사망·3명 실종…어선, 외국 화물선과 충돌 ‘수색중’
해경이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북서쪽 9.6㎞ 해상에서 전복된 2007연흥호 선체에 접근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
-
1300만원 미세먼지 측정기 정확도는 48%…믿어도 되나?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16개 제품에 대해 성능 평가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환경부] 학교나 건설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정확도가 4
-
시니어 마음을 뒤흔드는 선진국의 혁신 요양원
━ [더,오래] 김정근의 시니어비즈(7) 국내 요양원과 요양병원은 선진국의 사례를 보며 지금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 [중앙포토] 최근 소방안전문제, 노인학대, 위생
-
[부고] 유준상 초대 서울시립미술관장 별세
유준상 초대 서울시립미술관장을 지낸 미술평론가 겸 행정가 유준상(사진)씨가 10일 타계했다. 86세. 고인은 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대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밟던
-
“위안부 문제 일본 정부가 법적 책임져야” 호사카 유지 교수 출간 간담회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일본의 위안부문제 증거자료집1' 출간 간담회에서 자료집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생존율 높지만 복직은…" 유방암 따른 경제적 손실은 얼마?
한 대형 병원에서 여성 환자가 유방암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유방암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연 6400억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존율이 높은 암이지만 상대적
-
암과의 전쟁, 인류의 반격
국가 차원의 암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71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암 퇴치법을 제정하고 ‘암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다. 막대한 자금이 투여되고 각국의 뛰어
-
[2018 대한민국 셀러브리티(5)] 파워 셀럽은 ‘개념 셀럽’이어야 한다
대중에 미치는 셀럽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알게 모르게 구매행위를 조정하며 어떤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지 결정할 때 친구처럼 조언하고, 심지어 대통령을 선택하는 데도 개입한다. 테니
-
LG 임정우, 12일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
LG 투수 임정우. 양광삼 기자 LG 불펜 운용에 차질이 생겼다. 임정우(27·LG)가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류중일 LG 감독은 7일 부산 롯데전을 앞두고 "2군에 내려간
-
[이슈추적]“나라가 망친 내 인생 돌려 달라” 40~90년대 국가에 강제로 불임수술 당한 일본인들의 절규
“아내가 아이를 좋아했는데, 임신이 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야 제가 중학생 때 강제로 불임 수술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달 25일 일본 도쿄(東京) 시